[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서해종합건설이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공급하는 아파트단지인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을 본격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2호선 방배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 7호선 내방역과 2호선 방배역이 위치해 있다. 내년 2월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서초대로 서초역~내방역 구간이 일직선으로 연결돼 이동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또 역 인근으로 유해업종이 들어서지 않아 교육환경에도 적합하다.
강남의 센트럴파크로 불리는 서리풀공원, 도구머리공원, 반포천, 반포한강공원 등 자연친화적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의 생활권 내엔 롯데마트, 신세계 백화점, 센트럴시티 등이 위치해 있으며 예술의 전당, 국립중앙도서관, 법원, 검찰청도 가깝다. 또 3만2000㎡ 규모 이상의 대규모 복합문화문화센터로 건립예정인 정보사 개발비전으로 지역적 미래가치도 높다.
아파트 외관은 가든 빌리지 컨셉으로 디자인되며 디자인서울 특화입면을 적용했다. 지상 7층의 저밀도 아파트로서 환경친화적이고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말로 예정됐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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