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대형 드론 활용한 성동무지개텃밭 방제작업 시연
‘드론 데이’는 드론 레이싱, 드론 축구 등 이전에 접하지 못했던 색다른 드론 기술을 시연, 이를 통해 미래 핵심기술인 드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취미 활동 등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성동무지개텃밭에서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병해충 방제 등을 위한 농업용 대형 드론을 활용한 텃밭 방제작업 시연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4월7일에 이어지는 ‘제2회 드론 데이’에서는 탄소 소재의 보호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공중에 매달린 원형골대에 넣는 스포츠게임인 ‘드론 축구’를 시연하는 등 다양한 드론 스포츠 경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내에 날씨에 상관없이 드론을 마음껏 날릴 수 있는 드론 실내 체험장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내 학생과 성인들을 위한 다양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드론데이 행사에 참여해 다방면에 활용되는 드론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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