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차량 인포테인먼트 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봄 나들이객의 차량 이동 증가를 앞두고 '지니', '지니넥스트', '맵피' 등 주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의 3월 정기 업데이트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번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올해 신규 개통한 충청북도 청주시 옥산오창고속도로 등 국내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 등의 개통 정보 등 26곳의 최신 도로 정보 및 안전 운행 정보를 반영해 이용자들에게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주요 고속도로 5곳 (충청북도 청주시 옥산오창고속도로 신규 개통, 경상남도 창원시 부산항신항고속도로 진해IC 연결로 신규 개통, 경기도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판교IC 연결로 신규 개통 등), ▲주요 국도 11곳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도6호선 세종대로사거리 ~ 흥인지문간 중앙버스차로 신규 개통, 경기도 광주시 국도3호선 초월IC ~ 응암교차로간 도로 신규 개통, 강원도 정성군 국도42호선 소탄교차로 ~ 복실교차로 부근 선형 변경 개통 등), ▲국지도 및 지방도 5곳 (전라남도 나주시 국지도 49호선 몽송교차로 ~ 동강교차로 간 도로 신규 개통), ▲일반도로 5곳 등 총 26곳의 신규 정보를 제공하며, 세부 업데이트 내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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