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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랩스, 슬랙 전용 일정관리 비서 '코노 슬랙봇'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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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에서 '코노 슬랙봇' 호출해 일정 조회·변경하면 캘린더에 자동 기록

코노랩스, 슬랙 전용 일정관리 비서 '코노 슬랙봇'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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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인공지능 기반 일정관리 비서 코노(Kono)를 서비스하는 코노랩스가 협업용 글로벌 메신저 슬랙에서 일정 관리를 도와주는 '코노 슬랙봇'을 출시했다.
28일 코노랩스는 일정관리 비서 '코노 슬랙봇'을 글로벌 슬랙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고 밝혔다.

슬랙은 지난 2013년 출시된 전세계 이용자들이 협업과 생산성, 프로젝트 관리 등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기업용 메신저 플랫폼이다. 코노랩스가 공개한 '코노 슬랙봇'을 이용하려면 슬랙 앱 디렉토리에서 ‘Kono’ 를 검색하거나 코노랩스의 슬랙용 웹페이지에서 원클릭으로 쉽게 봇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 슬랙에서 팀 멤버처럼 코노봇을 부르거나, 슬래쉬 커맨드를 이용하면 코노봇을 부를 수 있다.

코노 슬랙봇은 잡은 일정을 조회하거나, 수정·변경하는 일도 슬랙 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잡은 일정은 연결된 캘린더에 자동으로 기록되며 이메일로도 안내되기 때문에 슬랙에 접속하지 않아도 일정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Kono 는 한글과 영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윤정 코노랩스 대표는 “사내에서 슬랙에서 다양한 채팅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필요한 미팅을 잡거나, 시간대가 다른 지사에 근무하는 멤버와 컨퍼런스콜을 잡는 일이 상당히 많아 개발을 시작했다"며 "Kono의 기반 엔진은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연동이 가능하도록 구축됐고 더 다양한 툴들과 연동해서 이용자들과 고객사의 니즈에 맞춰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코노랩스는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 기반으로 사람처럼, 대화 형태로 일정을 잡고 관리하는 봇 형태의 서비스를 출시했다. 개인에겐 무료, 기업들에게는 가입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중이다. 슬랙봇 또한 같은 형태로 제공될 계획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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