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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행복 협치 원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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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려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장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협치 과제 발굴을 위한 주민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동작행복 협치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협치 원탁회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며 협치 기반을 조성하는 방법들을 함께 토론하는 자리다.
행사 프로그램은 지역사회혁신계획에 대해 소개하는 동작협치 안내, 민관협치 진단 내용 공유, 조별·전체토론, 공감도 투표 순으로 진행된다.

조별 토론 시간에는 참가자 10명씩 한 조가 되어 ▲골목골목이 깨끗한 동작 ▲일자리를 만드는 동작 ▲공동체가 건강한 동작 ▲문화가 있는 동작 ▲협치 기반 조성 및 활성화 ▲기타 분야 등 분야별 자유로운 의견교환 시간을 갖는다.

원탁별로 발굴된 의제는 전체 상호토론을 거치며, 주민공감도 측정을 위해 현장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의제는 4월 중 사업추진 가능여부를 검토, 오는 6월 대규모 공론장을 통해 협치 의제를 최종 선정해 동작구 지역사회혁신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동작행복 협치 원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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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는 권역별로 오전·오후로 구분해 진행되며, 각각 100명씩 학부모, 마을활동가, 청년 등 동작구 주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오전(9~12시) : 1권역 ? 노량진1·2동, 상도 2·3·4동, 대방동, 신대방1·2동 ▲오후(1시30~4시30분) : 2권역 ? 상도1동, 흑석동, 사당 1·2·3·4·5동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820-121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선희 기획예산과장은“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구와 주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며“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협치를 경험하고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작구는 지역사회혁신 계획 수립을 위해 민·관 TF를 만들고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속가능한 협치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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