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이용시간은 하루 2시간
SNS는 "지인 글 확인" 가장 높아
밤 9시 이후 스마트폰으로 소셜미디어서비스(SNS)에 주로 접속한다. 주요 활동은 지인 글 확인이다. 이 시간대에는 유튜브로 동영상도 자주 본다.
DMC미디어가 발간한 '2018 20대 소비자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같은 유형의 사람은 20대일 확률이 높다. DMC미디어는 20대 소비자의 인터넷 미디어 이용률 및 소셜 미디어 이용 패턴을 분석했다.
인터넷을 통해 접속하는 사이트는 포털(93.1%)이었다. 전자상거래(65.1%), 커뮤니티활동(57.8%) 등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대의 포털 사이트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2시간 6분에 달했다. 18시~21시대에 가장 활발하게 이용했다. 주요 이용 사이트는 네이버(82.1%)였고, 서비스는 검색(49.2%)이었다. 검색 이용 시간은 하루 평균 1시간 20분에 달했다.
검색을 통해 얻는 정보는 주로 '뉴스(24.0%)'였다. 시사·정보(18.8%), 맛집(18.2%), 상품(9.4%), 학술(7.3%), 스포츠(6.8%), 날씨(4.7%) 등이 뒤를 이었다. 뉴스 카테고리에서도 특히 사회(62.6%)에 관심도가 높았다. 연예/오락(44.6%), 경제(42.4%)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소셜미디어 이용시간도 타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하루 평균 60.3분을 이용했다. 주요 이용 디바이스는 스마트폰이었다. 주요 이용 SNS는 인스타그램(44.5%)과 페이스북(44.0%)이었다. 트위터(4.6%), 카카오스토리(3.2%) 등은 낮았다.
SNS를 하는 목적은 주로 지인 글 확인(56.6%)이었다. 공감버튼 클릭(47.6%), 반응 및 댓글보기(33.2%)가 뒤를 이었다. 본인 계정에 글쓰기는 18.5%로 비교적 낮았다.
20대는 인터넷 동영상 시청도 활발했다. 주요 시청방법은 스트리밍이었다. 주 시청 시간대는 21시~24시로, 주요 이용매체는 유튜브였다.
주로 이용하는 모바일 메신저앱은 '카카오톡(98.6%)'으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사용 이유로는 "주변에서 많이 이용해서(79.7%)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농업 바꾼 FTA]③](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108394651556_1765409987.jpg)



!["고객님 계신 곳은 서비스 불가 지역"…목숨 걸고 장 보러 간다 [식품사막]①](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215404940310_1764657648.png)


![[식품사막] '장 보기'는 격차의 문제…식품사막은 어떻게 탄생하는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116132038679_1764573200.jpg)




![[리셋정치]국수본, '통일교 의혹 수사'에 명운 걸어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207581336316A.jpg)
![[기자수첩]강 대 강 대치에 미뤄진 민생법안](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213205508111A.jpg)
![[기자수첩]분산된 공시 창구가 만든 정보 비대칭](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20953326638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