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출신 첫 KBO리그 선수 왕웨이중(26·NC 다이노스)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왕웨이중은 최고 152km까지 나오는 직구를 비롯해 컷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구사하며 LG 타선을 1점으로 막았다.
경기 후 왕웨이중은 “첫 경기라 긴장이 많이 됐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경기보다 더 관심이 많아 긴장됐는데 좋은 수비와 득점, 그리고 신진호의 좋은 리드가 있어 승리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 팀 승리에 계속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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