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복합시설 조성 사업은 자양유수지 유휴공간을 광진구에 부족한 문화복합시설 확충을 위한 부지로 활용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려고 마련됐다.
또,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공사감독부서장(건축과장)과 유수지 관리부서장(안전치수과장)과 함께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했다.
문화복합시설은 지상 3층, 연면적 3000㎡ 규모로 완공 예정이며,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을 완료, 총 123억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광진구는 201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3월 2일부터 공사를 착공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문화복합시설 건립으로 자양동 지역 주민의 다양한 여가 및 문화 ? 체육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실내 문화 및 체육 활동공간을 제공, 지역 주민들의 공공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향상과 삶의 질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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