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인터넷 청약에 1만건 몰려…경쟁률 5.5대1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부동산 개발업체 엠디엠이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 공급한 오피스텔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청약이 평균 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46타입의 경우 단 37실이 공급되는 한정타입으로, 모델하우스 내 샘플하우스가 없었지만 약 1000건 가까이 청약접수 돼 최대 경쟁률인 26대1을 기록했다. 104동의 맨끝 1개 라인에만 배치돼 남향을 주향으로 하는 2면개방형 세대평면으로 넓은 개방감과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총 262실을 공급한 56타입의 경우 총 2451건이 접수돼 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거실과 침실2 사이의 가변형 벽체를 선택시 거실을 최대 7미터(m) 이상의 폭으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탁월한 개방감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고 주부들의 공간인 주방과 독립실로 구획된 다용도실에 대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우수했다는 설명이다. 이 두 타입은 모두 방2개와 거실1개의 투룸형 타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2일 16시 이후이며 아파트투유나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정당계약은 23~24일 진행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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