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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18년 축산사업에 120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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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료생산기반 확충, 축산물 가공·유통시설 등 집중 육성

보성군, 2018년 축산사업에 120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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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보성군이 조사료생산기반 확충 등 총 71개 축산사업에 120억 원을 투입하며 축산업의 집중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축산업 생산비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비를 절감하기 위해 종자대, 기계장비, 제조운송비 등 조사료생산기반 확충 사업에 35억 원을 지원, 국내산 조사료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이를 축산농가에 공급할 방침이다.

축산물 가공·유통시설 사업비로 10억 원을 투입해 사슴 사육농가를 위한 사슴육포 등 새로운 상품 개발 및 사슴농장 체험 등을 통한 6차 산업화를 추진해 농가 소득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축산농가의 고령화와 농장의 대규모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개체관리 프로그램, CCTV 설치 등 ICT 분야에 3억 원을 지원해 축사시설 현대화를 통한 사육기반을 확충한다.
또 악취저감제, 분뇨처리장비, 액비살포비 등에 10억 원을 투입하여 축산농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을 해소하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확대,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에 30억 원을 집중 지원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 공급에 힘쓸 예정이다.

한우개량, 고급육 출하 장려금 등 한우산업육성에는 7억 원을 지원해 고품질 한우생산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며, 벌먹이 화분 공급 및 한봉산업에 3억 원을 투입해 꿀벌 산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성장동력 산업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분야는 축종이 많고 다양하며 소득이 높아 농촌경제의 한축을 지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인 예산확보와 지원으로 축산업 발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성=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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