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뒷줄 왼쪽에서 네번째), 하나로유통 김병수 전무이사(앞줄 왼쪽), 공소e家 왕메이차오 대표이사(앞줄 가운데), 천진중외운 리용 부총경리(앞줄 오른쪽)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농협 하나로유통은 중국 최대 협동조합인 공소합작총사와 국영기업인 천진중외운과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 하나로유통은 올해 6월부터 공소e家에 한국관을 개설하고 총 2224개의 오프라인 매장에 농업인·지역농축협·계열사에서 생산한 상품을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천진중외운은 물류를 전담한다.
김성광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제품뿐만 아니라, 종자·비료·사료 원재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시장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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