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현지 보도를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퀄스 연준 부의장을 차기 FSB 의장 후보로 미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매체는 미국 재무부가 당초 퀄스 부의장을 바젤위원회의 차기 의장 후보로 점찍었다가 영향력이 더 큰 FSB 의장 후보로 내세우는 쪽을 택했다고 전했다.
FSB 의장 인선에 대한 최종 결정은 7명으로 구성된 의장 지명위원회에서 이뤄진다. 퀄스 부의장의 잠재적 경쟁자로는 라비 메논 싱가포르 통화청장, 클라스 크노트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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