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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정재승, 장동선이 될 수 있다‥'2018 페임랩 코리아' 참가자 모집

최종수정 2018.03.15 15:05 기사입력 2018.03.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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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마감…우승자 3명은 영국 첼튼엄 과학축제 페임랩 국제대회 참가

지난해 페임랩 코리아

지난해 페임랩 코리아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정재승 교수, 장동선 박사는 '알쓸신잡'에 출연했다는 것 외에 공통점이 하나 더 있다. 바로 과학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과학소통 경진대회 '페임랩'과 깊은 인연이 있다는 점이다. 정 교수는 지난해 페임랩 코리아 최종 본선대회 심사위원을 맡았고, 장 박사는 페임랩 독일 대표였다. '2018 페임랩 코리아'를 통해 이들과 같은 세계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한 번 찾아온다. 페임랩 코리아 우승자는 영국 첼튼엄 과학축제의 행사로 열리는 페임랩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2018 페임랩 코리아'는 올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주한영국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과학을 주제로 자신의 생각, 지식, 경험 등을 활용해 대중과 소통하는 대회다. 만 20세 이상의 과학, 공학, 수학 분야의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연구자, 관련 직무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페임랩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페임랩은 영국 첼튼엄 과학페스티벌의 주 행사로 2005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50여개국 5500여명이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발굴 대회다. 페임랩의 대회 방식은 과학을 주제로 한 3분 이내의 발표를 통해 경쟁하는 것이다. 파워포인트와 같은 발표 자료 없이 청중들이 쉽게 과학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소품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지난해 대상을 받은 목정완씨(KAIST 생명과학 전공)는 유전학이 가진 신비로움에 대해 발표하며 병아리의 부화 등을 예로 들어 세포 하나가 세포분열을 일으키며 약 40조 개의 세포로 늘어나는 복잡한 과정을 전문용어 없이 일반적인 단어로만 알기 쉽게 설명해 높은 점수를 얻은 바 있다.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국내 본선대회에 진출자 10명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위촉장이 수여되고 4월27일과 28일 1박2일 동안 영국 유명 과학자가 진행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트레이닝에 참가하게 된다. 5월11일 열리는 본선 대회의 최종 우승자는 페임랩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30여개 국가의 대표들과 무대에 서게 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들에게도 영국 국제대회 및 과학 페스티벌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나도 정재승, 장동선이 될 수 있다‥'2018 페임랩 코리아' 참가자 모집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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