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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통합 고객센터 오픈…"상담사 행복·만족도 높여 서비스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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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앞줄 왼쪽 세 번째)와 직원들이 통합 고객센터 오픈식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우아한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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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5일 통합 고객센터를 확장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 각 서비스마다 흩어져있던 고객센터를 한 공간에 모아 고객 상담 업무 효율성 및 응대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이날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본사 인근에 위치한 통합 고객센터는 유베이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등 협력 업체의 우아한형제들 담당 상담원을 포함해 약 300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우아한형제들 고객센터는 전화, 웹사이트, 앱, 카카오톡 메신저 등을 통해 1년 내내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뿐만 아니라 배민라이더스, 배민찬, 배민상회 등 자사 서비스의 이용자 수 및 업주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수 개월에 걸친 준비 끝에 이번 통합 고객센터를 마련하게 됐다. 향후 고객 문의 및 이용 업주 운영 관련 상담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해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통합 고객센터는 공간 디자인이 돋보인다. 감정 노동으로 지치기 쉬운 상담사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테리어에 공을 들였다. 사무공간 뿐 아니라, 카페, 간이 취침실 등 개인 휴식 공간도 마련했따. 상담사들은 업무 중 자유롭게 이 곳을 사용할 수 있다.
윤현준 우아한형제들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은 "상담사의 행복과 만족도가 자연스럽게 고객 서비스 향상으로도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배달의민족의 고객센터가 이번 통합 확장 오픈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모범 사례이자 기준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배달의민족 통합고객센터 사무공간(사진 :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통합고객센터 사무공간(사진 : 우아한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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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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