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경질된 렉스 틸러슨 사이의 어색한 관계는 지난해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5개국 순방때에도 드러났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당시 '샐러드'에 얽힌 해프닝을 소개하며 당시에도 둘 사이의 관계가 좋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가볍게 웃어 넘기며 상황을 모면했다.
WSJ은 비록 틸러슨 장관이 당시 상황을 웃어 넘기긴 했지만, 틸러슨 장관에 대한 갑작스런 경질이 이뤄진 지금 돌이켜본 당시 상황은 틸러슨 장관과 트럼프 대통령의 어색했던 관계를 잘 묘사해 준다고 풀이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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