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12일 오전 1시(한국시각) 잉글랜드 비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최근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도 1대1 무승부를 기록한 본머스는 주포 칼럼 윌슨의 활약이 경기의 승부수가 될 전망이다.
반면 지난 8일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1대2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한 토트넘은 현재 한 경기를 더 치른 첼시에 승점 2점차 앞선 4위에 랭크,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전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대2로 패한 리버풀을 제치고 리그 단독 3위에 오를 수 있다.
유벤투스 전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친 팀내 득점 순위 2위 손흥민의 기세를 이어나갈 것인지와 라멜라를 선발로 투입해, 손흥민에게 휴식을 부여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현재 2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해리케인은 현재 리그 24골로 리버풀의 살라와 득점 순위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과연 이날 골문을 흔들며 득점 순위 단독 1위를 차지할 것인지도 경기의 관전 포인트다.
김성현 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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