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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작가 노희경, 어마어마한 수상 이력 화제…과거 작품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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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작가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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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10일 첫 방송된 노희경 작가의 tvN 드라마 ‘라이브(Live)’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이전 작품들이 재조명됐다.
지난 1988년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노 작가는 1995년 MBC 베스트 극장 ‘엄마의 치자꽃’을 통해 데뷔한 이후 MBC 베스트극장 공모 우수작을 수상하며 작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1996년 MBC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통해 제3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노 작가는 MBC 연기대상 작가상 및 1998년 드라마 ‘거짓말’을 통해 제3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4년 배우 고두심, 배종옥 주연의 KBS2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를 통해 작가상을 수상한 노 작가는 2006년 KBS 드라마 ‘굿바이 솔로’를 통해 매니아 시청자 층을 형성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08년 배우 현빈, 송혜교 주연의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PD와 배우 등을 드라마에 담아 방송가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고, 이어 2012년 배우 정우성, 한지민 주연의 JTBC 드라마 ‘빠담빠담’으로 복귀, 당시 정우성의 복귀작이자 첫 종편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후 ‘빠담빠담’은 시청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최근 재방영 되기도 했다.

배우 조인성, 송혜교 주연의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배우 공효진이 출연한 ‘괜찮아,사랑이야’를 통해 정형화된 연애 이야기의 틀에서 벗어난 현대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는 평가를 받았고 최근에는 배우 김혜자, 고두심, 나문희 등의 원로 배우들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던 tvN 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를 집필, ‘황혼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노 작가의 신작 드라마 ‘라이브(Live)’는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성현 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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