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가 오는 8일까지 '2018 체크카드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크카드 월드컵에는 국내 카드사 및 은행 12곳의 대표 체크카드 중 카드고릴라 사이트 내 조회수 및 검색량이 가장 높은 카드들이 출전한다. 지난해 1년간 집계된 '카드고릴라 PC/모바일 각 카드사별 누적 조회수'와 '카드고릴라 PC 내부 키워드 검색량'을 기준으로 출전 카드가 선정됐으며, 특정 제휴카드 및 정부지원카드는 제외됐다.
출전 카드는 ▲KB국민카드(청춘대로 싱글 체크카드) ▲ NH농협카드(NH20해봄체크카드) ▲롯데카드(롯데 포인트플러스 체크카드) ▲삼성카드(삼성체크카드&영) ▲신한카드(딥드림체크) ▲우리카드(썸타는 우리 체크카드) ▲씨티카드(씨티 캐시백 체크카드) ▲IBK기업은행(일상의 기쁨카드(체크)) ▲카카오뱅크(프렌즈 체크카드) ▲케이뱅크(케이뱅크X네이버페이 체크카드2) ▲하나카드(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 ▲현대카드(M 체크)다.
총 5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표 결과를 개인 페이스북에 공유한 후 카드고릴라 페이스북 페이지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체크카드가 전체 카드 사용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사용액은 매년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 163조를 돌파했고 인터넷전문은행의 체크카드 상품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특색 있는 체크카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상황"이라며 "이번 2018 체크카드 월드컵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체크카드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에 진행된 '2017 신용카드 월드컵'에서는 신한카드 미스터라이프(Mr.Life)가 우승한 바 있다. 2018 신용카드 월드컵은 올해 하반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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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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