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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한도 상관없다"…포인트 적립 카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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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체크카드 상품이 출시되는 가운데 전월 사용 실적이나 한도에 상관없이 결제하기만 하면 포인트를 쌓아주는 포인트 적립형 카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혜택을 일일이 따져서 사용할 필요 없이 자주 가는 가맹점에서 정해진 비율에 맞춰 포인트가 적립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 많이 등장하고 있는 전월실적이나 적립한도가 없는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포인트를 차곡차곡 모았다가 한번에 쓸 수 있어 유용하다.
신한카드 '딥 드림(Deep Dream) 체크'는 전월실적과 적립한도 없이 결제금액의 0.2%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월실적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자주가는 영역 0.6~1.0%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주기도 한다. '네이버페이 신한카드 체크'는 전월실적 없이 결제금액의 1%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한다.

현대카드 'M 체크(CHECK)'나 롯데카드 '롯데포인트플러스 체크카드'도 전월실적이나 적립한도 없이 이용금액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된다. 현대카드 'M 체크'는 해당 월에 100만원 미만 이용할 경우 0.5%, 100만원 이상 이용 시 1%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롯데포인트플러스 체크카드는 L포인트 제휴 가맹점에서 결제 시 L포인트를 2배 적립한다.

일명 '케네카드'라고 불리는 '케이뱅크X네이버페이 체크카드2'는 당월 실적 24만원을 넘으면 결제금액 1.2%가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된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신용카드도 전월실적이나 한도 없이 포인트가 적립되는 적립형이 인기"라며 "최근 신용카드 뿐 아니라 체크카드 역시 이런 추세를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고릴라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2018 체크카드 월드컵'을 개최한다. 체크카드 월드컵에는 국내 카드사 및 은행 12곳의 대표 체크카드가 출전한다.

투표는 8일 오후 6시까지 카드고릴라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5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표 결과를 개인 페이스북에 공유한 후 카드고릴라 페이스북 페이지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출전 카드는 ▲KB국민카드(청춘대로 싱글 체크카드) ▲ NH농협카드(NH20해봄체크카드) ▲롯데카드(롯데 포인트플러스 체크카드) ▲삼성카드(삼성체크카드&영) ▲신한카드(딥드림체크) ▲우리카드(썸타는 우리 체크카드) ▲씨티카드(씨티 캐시백 체크카드) ▲IBK기업은행(일상의 기쁨카드(체크) ▲카카오뱅크(프렌즈 체크카드) ▲케이뱅크(케이뱅크X네이버페이 체크카드2) ▲하나카드(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 ▲현대카드(M 체크)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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