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게임업체 넷마블게임즈가 모집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 챌린저'가 역대 최고 수준인 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블챌린저는 게임인을 꿈꾸는 대학생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뉴미디어 콘텐츠(이미지, 영상)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PR)·마케팅 ▲게임리뷰 및 트렌드 분석 ▲사회공헌활동 참여 ▲실무자 멘토링 등 실무경험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선발된 마블챌린저에게 매월 활동비, 넷마블 캐시 등을 지원한다. 게임 업계로 진로를 모색하고 있는 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료증도 발급한다. 마블챌린저 출신이 넷마블 공채에 지원할 경우에는 우대한다.
배민호 넷마블 뉴미디어팀장은 "마블챌린저는 훌륭한 게임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게임 업계 최장수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매년 지원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게임을 사랑하고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이 게임 업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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