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경기 회복에 따른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식시장이 분위기를 반전할 여지가 있다고 봤다.
그는 제롬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통화 완화론자)적 성격이 투자심리 안정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박 연구원은 "제롬 파월 의장이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통화정책 입장을 다시 표명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 취임식 연설처럼 금융시장 안정화 정책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이면 올해 네 차례 이상 금리를 올릴 확률도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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