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현대홈쇼핑이 단독 브랜드 'J by' 등 패션·잡화 부문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다음달 1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의류·잡화 등 2018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스타일 블로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24일 오후 8시 30분부터 135분간 현대홈쇼핑의 대표 패션 브랜드인 ‘J By’의 봄 시즌 신상품 론칭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J by'는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정구호와 함께 협업해 론칭한 브랜드다. 방송마다 연일 매진돼 작년에만 총 80만여벌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 날 방송에는 간절기에 유용한 'J by 니트숄 가디건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적당한 기장감으로 체형커버 및 세련된 핏을 연출할 수 있으며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더해 단독으로도 코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다음달 2일에는 'J by 런던 투피스' 상품을 선보인다. 버클 장식을 통해 세련됨을 더한 재킷형 블라우스와 슬림한 9부 팬츠로 구성됐다. 블랙·체크·크림 색상으로 아우터와 블라우스 팬츠로 구성된 'J by 브리티시 쉬크 정장’ 3종 세트는 정구호 디자이너가 이번 시즌 제안하는 대표 상품이다.
이어서 다음달 2일 오전 9시 25분에는 '브레라 슈즈'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유연하고 부드러운 이태리산 스판덱스 원사를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과 4가지 색상(블랙,그레이,아이보리,코랄 오렌지)으로 구성돼다. 가격은 9만9000원.
현대홈쇼핑은 봄·여름 시즌 신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신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100명 추첨해 필수 가전으로 떠오른 'LG 트롬 의류건조기'를 증정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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