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자치분권협의회 위촉식 개최 … 학계, 구의원, 시민단체 등 전문가 19명 위촉
구는 22일 구청에서 동대문구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1차 회의를 열어 자치분권 종합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주민참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은 총 19명으로 학계, 구의원,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동대문구 자치분권 촉진 활동의 주축이 돼 구에서 추진하는 자치분권에 관한 정책개발, 지원 사항 등에 대해 자문함으로써 지방분권 개헌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복철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부학장은 “2년의 임기동안 동대문구를 생활기반으로 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동대문구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의회 운영방향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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