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 이 올해 초 선보인 미세먼지 차단 '퓨어돔 마스크'가 출시 한달만에 12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퓨어돔 마스크는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KF94등급을 인증 받았다. 미세먼지를 94% 이상 차단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주로 가습기나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에 사용되는 헤파필터 원단이 적용된 4중 필터 구조로 황사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호흡기를 통해 유입되는 입자성 유해물질을 막아준다.
또한 특허 받은 돔 형태의 입체구조로 디자인돼 마스크 내부는 입이 닿지 않아 호흡이 한층 편안하다. 외부라인이 얼굴선에 밀착되어 개인별 맞춤 마스크처럼 사용할 수 있다. 낱개 개별포장 돼있어 외출 시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이경숙 락앤락의 커뮤니케이션본부 상무보는 "지난해 집안 미세먼지 유입을 막아주는 홈마스크를 출시한 데 이어, 올 해도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퓨어돔 마스크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쿠팡, 지배구조상 완전 미국기업…韓 소비자 돈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