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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구 건강 가꾸기 사업’ 참가자 모집

광주 광산구가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과 태어날 아기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3월부터 시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수완보건지소에서 진행한 임산부 건강교실 중 꽃바구니와 퀼트양말 만들기 수업. 사진=광산구

광주 광산구가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과 태어날 아기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3월부터 시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수완보건지소에서 진행한 임산부 건강교실 중 꽃바구니와 퀼트양말 만들기 수업. 사진=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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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 광산구가 임산부, 비혼모(싱글맘), 다문화 가정, 난임 여성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 ‘미래 인구 건강 가꾸기 사업’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오는 3월 6일부터 시행할 사업은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거나 앞둔 여성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고, 태어날 아이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뒷받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은 크게 세 분야로 구분해 제공한다. 임신과 출산을 앞둔 여성을 위한 ‘행복 Plus 임신·출산 육아관리’, 가임·난임 여성의 건강을 관리하는 ‘행복한 예비맘 교실’, 결혼이주여성과 비혼모의 건강한 삶을 뒷받침하는 관리 사업으로 구분한다.

‘행복 Plus 임신·출산 육아관리’는 그림책 태교 교실, 임신 중 건강관리 및 부모역할 교육, 임신·출산용품 만들기, 모유수유 클리닉, 요가교실로 구성했다.
‘행복한 예비맘 교실’은 불임에 대한 이해, 원예치료, 아로마 오일 만들기 등을, 결혼이주여성과 비혼모를 위한 강좌는 발달단계별 영유아 특징, 임신 전후 건강 관리, 인형 만들기, 똑똑한 엄마 되기 등으로 기획했다. W여성병원, 이야기꽃도서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편한집 등이 강좌에 참가해 교육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미래 인구 건강 가꾸기 사업’은 매월 테마를 달리하며 연말까지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별로 20~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광산구에 거주하고, 구 보건소에 임산부로 등록한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 진행 시기와 장소, 강좌 세부내용 파악과 참여 신청은 광산구와 광산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광산구 수완보건지소(960-8814)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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