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일대 ‘마을탐방로’ 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독산동 우시장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주민을 마을해설사로 양성하고 마을과 주민, 기업을 잇는 ‘마을탐방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마을탐방로’ 사업은 ‘독산동 우시장’ → ‘금천예술공장’ → ‘의류봉제공장’→ ‘원두커피 로스팅기 공장’ → ‘금형공장’ 등으로 코스가 구성될 예정이다.
구는 19일 마을탐방로를 안내하는 ‘마을해설사’ 5명을 동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3~4월에는 마을기업, 명소 및 수요조사를 거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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