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4시40분부터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하키센터에서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스위스와 예선 2차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로 귀화한 맷 달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달튼의 가족은 한국과 북한에 대한 여러 가지 이슈를 걱정하며 그의 한국행을 만류했다. 그가 러시아에 남았다면 더 많은 연봉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달튼은 결국 한국행을 택했고 2016년 3월 특별 귀화했다. 달튼은 “돈을 원했다면 러시아에 남았겠지만 나는 평창올림픽에서 한국을 위해 뛰고 싶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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