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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귀화선수 맷 달튼, 한국에 온 이유…‘이순신 마스크’ 재조명

최종수정 2018.02.17 17:33 기사입력 2018.02.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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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17일 오후 4시40분부터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하키센터에서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스위스와 예선 2차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로 귀화한 맷 달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6년 3월 대한민국에 특별 귀화한 맷 달튼은 캐나다 출생으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보스턴 브루인스를 거쳐 2011년부터 세계 2위 리그인 KHL(러시아대륙간리그)에서 3년간 활약한 바 있다. 이후 2014년 국내 실업팀 안양 한라에 영입 제의를 받았다.

당시 달튼의 가족은 한국과 북한에 대한 여러 가지 이슈를 걱정하며 그의 한국행을 만류했다. 그가 러시아에 남았다면 더 많은 연봉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달튼은 결국 한국행을 택했고 2016년 3월 특별 귀화했다. 달튼은 “돈을 원했다면 러시아에 남았겠지만 나는 평창올림픽에서 한국을 위해 뛰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달튼은 OAR(러시아 출신 선수들)과 친선 경기에서 특별한 마스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왼쪽에 파란색, 오른쪽에 붉은색을 넣어 태극마크를 표현하고 푸른색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그림을 그렸다. 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순신 그림을 ‘정치적 표현’으로 규정하며 착용을 금지했다. 이에 달튼은 “IOC의 결정에 실망했고 동의할 수는 없었으나 규정이 그렇다면 마스크를 고쳐 쓰겠다”며 “이순신 장군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덧붙여 한국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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