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10대용 화장품 전문 제조판매사인 BCL은 교보문고 핫트랙스와 손잡고 핫트랙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통해 자사 브랜드 0720 판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BCL관계자는 “10대들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분비가 원활하지 않은 탓에 여드름 발생이 높아 성인 화장품과는 다른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성분들로 제조된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0720은 민감하고 연약한 10대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제조한 10대 전문 브랜드”라고 전했다.
앞서 0720은 ‘엄마와 10대 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뷰티브랜드’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며 지난해 다이소를 비롯, 롯데 영플라자와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입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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