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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s] ‘문경수의 제주 과학 탐험’ 外

최종수정 2018.02.13 15:47 기사입력 2018.02.13 15:47




◆문경수의 제주 과학 탐험=제주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사람들로 가득한 관광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식당과 카페, 계속 늘어나고 있는 프랜차이즈들, 그리고 매일 화두가 되는 개발에 대한 이슈들.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변화는 어쩔 수 없는 숙명이다. 『문경수의 제주 과학 탐험』은 변하고 있는 제주에 실망하기보다 제주의 자연과 역사와 시간에 더 깊이 파고들어 우리만의 제주를 발견하자고 말한다. 잠깐 스쳐가는 여행지 제주가 아닌, 어마어마한 시간이 담긴 지질과 하늘, 현재의 제주와 함께 살아가는 생태계와 동식물, 제주만이 가진 풍부한 문화와 그와 어우러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저자의 개인적인 취재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제주의 지질, 생태, 천문 등을 알려준다. 과학을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으며 꼭 알리고 싶은 제주의 과학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는다. 화산섬 제주의 기원, 제주에서 볼 수 있는 하늘, 오름과 곶자왈 등 익숙하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는 장소에 대한 이야기, 역사 속 한라산의 모습 등을 통해 제주가 궁금한 사람들, 제주를 알고 싶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킨다. 그리고 제주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들. 제주를 보존하기 위해, 제주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제주를 기록하기 위해 자신의 일생을 바친 사람들의 이야기는 제주 탐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만장굴을 발견한 부종휴 선생과 꼬마 탐험대, 제주의 오름을 연구한 김종철 선생, 바다에서 본 한라산에 반해 한라산을 알린 독일인 겐테 등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주가 있고 지금의 탐험이 시작된 것이다. 제주는 전시가 아닌 기록이 필요하다고 한다.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기에, 제주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항상 우리 곁에 있어, 우리가 쉽게 잊어버리는 자연의 원형을 다시금 되새기고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제주의 어느 한순간을 붙잡고자 한다. 제주를 기록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작은 발걸음이다. (문경수 지음/동아시아/1만4000원)

◆움직여라, 당신의 뇌가 젊어진다=저자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하고 짧은 운동으로도 뇌에 얼마나 큰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해 말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 효과는 산책이나 달리기를 막 하고 난 후에 찾아오는 좋은 기분처럼 즉시 얻을 수도 있고, 1년 이상 규칙적인 훈련을 했을 때 비로소 나타나는 아주 커다란 혜택일 수도 있다. 이 책은 그런 혜택을 스트레스와 불안 해소, 집중력 상승, 행복감, 기억력과 창의성, 뇌의 세포 생산과 건강한 노화 작용 등 뇌의 기능적 측면에 따라 나누어 설명한다. (안데르스 한센 지음/김성훈 옮김/반니/1만5000원)

◆올 어바웃 플라워숍=평범한 직장인이었던 부부가 취미로 시작한 꽃을 직업으로 삼기까지, 그리고 꽃가게를 창업하고 키우기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가게 입지 선정에서부터 가게 이름 짓기, 실내장식, 세무 신고, 고객 응대, 상품 기획 및 홍보 방법에 이르는 창업과 운영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아 나만의 가게를 창업하고 운영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줄 것이다. (엄지영, 강세종 지음/북하우스엔/2만원)

◆디자인 씽킹 바이블=디자인 경영의 대가 로저 마틴은 경영자와 조직 구성원들이 모두 디자이너처럼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일류 디자이너들은 새로운 문제를 찾아 탐구하며 기존의 해결 방법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킨다. 그들은 관습에 얽매이지 않으며, 자신이 가진 지식을 개발하며 한 단계씩 진화시킨다. 그렇게 함으로써 더욱 강력해진 지식을 응용하여 독창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 우위에 설 수 있는 것이다. (로저 마틴 지음/현호영 옮김/유엑스리뷰/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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