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평가위에 따르면 선데이토즈의 '스누피 틀린그림찾기', 룽투코리아의 '열혈강호' 체이스온라인컴퍼니리미티디의 '붐버스타' 등 8개 게임이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로 분류됐다.
지난달 31일 1차 공표된 20종의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 중 온라인게임의 경우 유비펀스튜디오의 '데카론'과 모바일게임 팡스카이의 '형님 모바일' 2종이 자율규제에 신규로 동참했다. 1차 공표 이후 미준수 게임물 중 8종이 100위권 밖으로 탈락했다.
평가위는 "앞으로도 게임이용자보호를 위해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 리스트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사업자들이 자율규제를 스스로 준수하고 이용자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당부한다"며 "게임이용자에게는 미준수 게임물 정보를 통해 현명한 소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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