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코웨이 코웨이 close 증권정보 021240 KOSPI 현재가 73,7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54% 거래량 100,823 전일가 74,100 2026.03.26 12:57 기준 관련기사 얼라인 "주총 4주전 소집공고 제안 대부분 수용 안해" 얼라인파트너스, 가비아 상대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 얼라인, 코웨이에 세 번째 공개주주서한…감사위원 선임 제안도 가 7% 넘게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과 렌탈산업 경쟁이 심해질 것이라는 소식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10시31분 현재 코웨이는 전 거래일보다 6400원(7.17%) 내린 8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만22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6536억원, 영업이익은 11.1% 늘어난 1071억원, 당기순손실은 20.6% 감소한 616억원이라고 전일 공시했다. 이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코웨이의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8.4% 밑돌았다"고 전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증권사 3곳 이상 추정치)를 밑돈 이유는 기존 고객 점유율 수성을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코웨이의 해약률이 역대 최저 수준인 0.86%를 기록했지만 광고선전비와 기타 판매관리비(판관비)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6.8%, 20.2%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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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코웨이는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국내 렌탈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지만, 중저가 제품을 내세운 후발 기업들의 성장세로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의류 청정기 등 신규 카테고리를 통해 고객 계정을 확대하고, 얼음정수기 사태 이전 수준의 평균가격 회복이 가시화되기까지 주가 상승 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코웨이는 2016년 자사 얼음정수기에서 니켈 성분이 검출돼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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