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원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가운데, 아내 백지영이 밝힌 정석원의 일화가 새삼 화제다.
당시 백지영은 “사실 난 공중도덕을 잘 안 지킨다. 길거리에 휴지도 잘 버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석원은 자신과 다르다며 바른생활 사나이라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 옷을)세탁할 때 보면 주머니에서 별게 다 나온다. 껌 종이, 먹다 뱉은 반찬·사탕, 코 푼 휴지, 온갖 영수증이 다 들어있다. 절대 밖에 안 버린다. 주위에 쓰레기통이 없으면 주머니로 다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루아침에 길바닥 나앉은 2000명…日서 난리난 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