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티웨이항공은 새해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수익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만 18세 이하의 국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객실승무원이 직접 모델로 나선 달력을 제작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기내에서 판매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늘 힘이 될 수 있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며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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