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맞이 다자녀 가정 및 경로당 위문활동 전개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림조합은 2018년 설 명절을 맞아 다자녀가정 지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사업에 중앙회를 비롯한 23개 기관과 142개 회원조합 등 전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2014~2017년까지 307가구에 1억 5천여만 원을 후원했다.
특히 산림조합은 다자녀가정 지원활동과 더불어 민간 및 공기업 중 가장 많은 출산 장려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다자녀 가정 지원활동에 맞춰 “숲을 이루는 나무를 키우듯, 국가를 이루는 아이들을 돌본다는 생각으로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협동조합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석형 회장은 이번 설 명절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해 서울 송파구 다자녀 가정 방문을 비롯한 경북 상주시, 경남 창원시, 충남 서천군, 전남 영광군 등 전국의 다자녀 가정을 방문,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산림조합은 평소 다자녀 가정 결연과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국군장병 위문, 겨울철 땔감 나누기, 청소와 빨래봉사, ‘사랑 나눔 옷 모으기 운동’등 협동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중 하나인 산림조합은 협동을 기반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총평가액 126조 원, 국민 1인당 249만 원 혜택)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한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권익신장을 목표로 전국 142개 회원조합 약40여만 명의 조합원이 함께 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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