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미래는 이날 전국대표단 및 당직자 일동의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우리미래의 생존을 둘러싼 혼란 속에서 신속하고 차분한 대응과 영하 12도의 강추위 속에서 당명을 지키기 위해 밤새 1인시위에 참여해주신, 그리고 지금도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해주신 전국 당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년정당 우리미래에 꾸준한 응원과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 신당 명칭으로 사용하려했던 '미래당'이라는 당명은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한편 우리미래는 성명서를 통해 "앞으로 남은 시간을 지방선거에 총력을 다 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정치, 혁신의 정치는 새로운 세대만이 가능합니다. 청년에게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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