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해외 투자은행(IB)들이 올 연말 코스피지수가 3000포인트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수의 IB들이 한국 증시 투자비중을 확대하겠다는 의견을 냈다.
이들은 올해말 코스피가 작년말 대비 14~22%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경제 동반성장에 힘입은 양호한 기업실적, 기업지배구조 개선, 자금유입 지속 전망 등에 근거해 한국증시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우세한 것이다.
또 7개 주요 IB 중 노무라, 씨티그룹, BoAML, JP모건 등 5곳은 한국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를 언급했다. 이외에 크레딧스위스와 HSBC는 중립의견을 제시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수능 만점 의대생'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서 여자...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