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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그룹, 지난해 4Q 매출 14兆…전년比 56% ↑

최종수정 2018.02.02 10:20 기사입력 2018.02.02 10:20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중국 알리바바 그룹은 지난해 4분기(회계연도 2018년 3분기) 830억2800만위안(약 14조155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일(한국시간)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늘었다.

이날 알리바바 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233억3200만위안, 영업이익은 259억9600만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조정된 (39억9600만 달러), 조정된 세전·이자지급전이익(EBITDA)은 361억8300만위안, 영업이익률은 31%다.
알리바바는 영업활동으로 발생된 순 현금액 551억7300만위안 및 비일반회계 기준 잉여현금흐름은 461억4400만위안이라고 밝혔다.

매출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지난해 4분기 핵심 상거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한 732억4400만위안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클라우드 컴퓨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35억9900만위안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매출은 33% 증가한 54억1300만위안, 혁신 사업을 포함한 기타 매출은 9% 늘어난 7억7200만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알리바바의 중국 소매 마켓플레이스 상 연간 활성소비자 수는 5억1500만명으로 지난해 3분기에 마감한 수치보다 2700만명이 늘었다.
다니엘 장(Daniel Zhang) 알리바바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알리바바 그룹은 이번 분기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며 "중국 소비자의 높은 구매력과 기업 및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알리바바의 서비스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에서 다시 한번 신기록을 세웠다"며 "당시 고무됐던 신유통에 대한 기대감이 꾸준히 지속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알리바바는 모바일과 기업용 기술을 기반으로 온 오프라인 상에서의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 시키겠다는 비전 하에 신유통 이니셔티브를 다양한 분야로 확산시켰다"고 덧붙였다.

매기 우(Maggie Wu) 알리바바 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알리바바는 작년 동기간 대비 56%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면서 우수한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 분기에 언급했던 예상 매출 성장 범위의 최고치인 53%를 넘는 수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분기에는 핵심 상거래 부문에서 71억 달러에 달하는 잉여 현금흐름을 생산했고, 이를 기반으로 신유통,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사업 및 세계화를 위한 알리바바의 다양한 노력에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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