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 홍보부스 운영, 정책 구성, 워크숍 참가 등 다양한 활동 펼칠 예정
모집인원은 50명이며 모집대상은 도봉구 거주 또는 도봉구 소재 초·중·고교에 다니는 11~19세 학생으로 학교에 다니지 않더라도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28일 문자로 알릴 예정이며, 활동 기간은 올 3월부터 12월까지다. 향후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 구성, 아동권리 홍보부스 기획 및 운영, 워크숍 참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아동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주권을 가진 시민으로 인식하는 아동친화도시 도봉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의 참여’에서 완성된다고 보고 2017년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 아동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며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고 참여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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