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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항 평창올림픽 기간 보안검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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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전국 14개 공항의 항공보안 등급을 상향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항공보안등급 상향 조치는 평창올림픽이 열리기 전인 내달 2일부터 패럴림픽이 끝난 뒤인 3월20일까지 유지된다. 이번 조치로 전국공항의 여객청사 내 순찰 활동 뿐만 아니라 승객과 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이 대폭 강화된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미 항공보안 특별점검, 대테러 합동훈련 등을 실시하는 등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비 항공보안 확보를 위한 사전준비를 마쳤고, 이번 조치로 전국공항의 항공보안요원 증원 배치, 공항 이용객 대상 사전안내 등을 통해 공항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항공보안 등급 상향 발령 기간 동안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공항에 도착하거나 해당 공항 또는 항공사에 사전 문의해 공항 혼잡상황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손바닥정맥, 지문 등 생체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전용통로를 통해 탑승권 신분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를 활용하면 보다 신속하게 보안수속을 마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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