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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유행’ 건강한 임신 위한 ‘정자 관리법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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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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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남성들 사이에서 건강한 임신을 위해 계획적 활동을 하는 ‘닌카쓰’가 유행하고 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일본 도쿄역에 위치한 남성전문 닌카쓰 외래 클리닉을 찾는 이가 작년에는 412명, 올해는 9월 기준 500명을 넘었다. 해당 클리닉에서는 정액의 농도, 정자의 수, 활동성 등을 조사해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도록 신체 정비를 돕는다.

이와 관련해 남성 불임 전문의 돗쿄 의과대학 사이타마 의료센터의 호카다 히로시 교수는 정자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닌카쓰 요령으로 7가지를 권했다.

첫째는 ‘금연’이다. 흡연은 정자 수와 활동성이 좋은 정자를 줄어들게 한다고 설명했다.
둘째는 무조건 금욕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오래된 정자가 쌓이면 새 정자를 손상해 정액 전체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셋째는 통풍이 잘되는 속옷을 권유했다. 정소의 온도가 올라가면 정자를 만드는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열이 고이지 않도록 통풍 잘되는 내의를 추천했다.

넷째는 사우나 이용 피하는 것이다. 고열은 정자 만드는 기능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다섯째는 PC를 무릎에 놓고 쓰는 것을 지양할 것이다. PC를 무릎 위에 놓으면 위와 같이 정소의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여섯째는 장기간 사이클링을 주의하는 것이다. 이는 안장이 정소 등을 압박하면 혈류가 나빠져 정자 감소와 활동성 저하를 초래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일곱째는 발모제에 유의할 것이다. 탈모 방지제 중 일부는 남성 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선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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