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20대 후반, 여자는 30대 초반에 성욕이 가장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연구팀은 ‘현재 자신의 성욕을 얼마나 강하다고 느끼는지’, ‘지금 교제 중인 사람이 있는지’ 등 성에 대한 다양한 설문조사를 통해 남자는 만 25~29세, 여자는 만 30~34세에 성욕이 가장 강한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모든 연령대에서 여자보다 남자가 성욕이 높게 나왔다. 남성은 만 25~29세 때 성욕 수치가 67, 여성은 같은 시기 48을 기록하며 이 연령대가 가장 간극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슈미츠 교수는 “성욕은 출산과 관련이 있는데 30대 초반은 여자가 출산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라며 “여자의 성욕 증가가 상대방과의 안정적인 관계에 대한 욕구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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