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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하나된 군민의 힘, 독보적 성과 거둔 민선 6기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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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우수 복지군 우뚝 -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약속지켜"

전동평 영암군수

전동평 영암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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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동평 군수는 취임 초부터 복지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생각해 왔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상 3개 부문 석권을 비롯해 민선6기 동안 복지 18관왕이라는 대업을 달성하여 복지정책의 전국 롤 모델이 되었다.
취임 초, 백세건강시대,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지금까지 14억원 상당의 46만 8천매를 지급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영암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지급매수도 당초 연 20매에서 28매로 대폭 늘렸다.

아울러, 노인돌봄 및 사회활동 지원서비스, 치매전담실 운영 등에 180억원을 지원해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응한 완성형 효복지 정책을 펼쳐왔다.

한 차원 높은 복지시스템 구축·운영도 정부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맞춤형 복지전담팀을 설치해 찾아가는 상담·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복지허브화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이장으로 구성된‘민·관 협력 인적안전망(687명)’구성, 우정본부(우체국)서비스와 연계한 ‘영암愛 헬퍼맨’ 등이 대표적이다.
차별화된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 시행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완벽히 해소하며 2015년부터 3년 연속 희망복지지원단 및 희망나눔캠페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기초생활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앞장서 왔다.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건립과 직업재활시설 신축,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등에 58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편익시설을 대폭 개선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했다.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및 여성자치대학 운영, 생애주기 맞춤형서비스 제공 등 36억원을 지원,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와 권익증진을 이끌었으며 저소득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과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확산을 위해 보육료 및 결식예방 급식 지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과 상담복지센터 운영 등에 52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교통복지서비스 우수사례로 꼽히는 100원 택시와 함께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인 천원버스도 올 해 전 구간 시행되어 군민의 교통비용 부담을 해소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전국 출산율 2위 자치단체로서 신생아 양육비지원 및 임신·출산·육아 관련 모자보건사업에 40억원,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과 치과이동진료차량을 통한 구강보건사업,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정신·치매예방관리사업 등에 85억원을 지원하여 수요자 중심의 보건서비스로 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보건소에 당직의료기관을 지정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상황에 대비 경찰서 및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연중 365일,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 공무원으로 구성된 당직의료 진료실을 운영하게 되며 일반진료 및 응급처치로 군민의 의료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본 궤도·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자국보호무역주의 성행 및 개방화 압력, 농촌지역 초고령화에 따른 위기 속에 민선6기 전반기 최대 성과로 꼽히는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유치를 필두로 농업을 명품화·선진화·과학화하며 난국을 극복하였다.

농산물 소형저장고 329동 설치 및 서영암 고구마 산지유통센터(APC)건립에 63억원을 투자하였으며 제조 가공시설 800㎡ 규모로 가공장비류 61종이 들어서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에도 20억원이 투입되어 농산물 유통구조의 혁신을 가져왔다.

2020년까지 132억원이 투입되는 무화과 특구산업도 본격화 된다. 특히 지난 해 9만 명의 관람객 방문과 무화과 상품 현장 판매실적 5억원을 기록, 생산부터 관광까지 이어지는 농업 6차 산업화의 성공사례로 평가받았던 “무화과 축제”도 특구사업 일환으로 계속된다. 삼호읍 일원에 30억 규모의 무화과 6차 산업화 지구를 조성, 1?2?3차 산업을 융복합하여 무화과의 부가가치를 높여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FTA기금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에 26억원, 원예특작시설 기반확충사업 16억원, 원예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및 농업 생산비 절감기술 확대 등에 37억원을 투자해 농업 선진화 및 과학화를 이뤘다.

군을 대표하는 달마지쌀 골드가 전국 12대 브랜드에 7회나 선정, 품질과 기술력을 널리 알렸다. 이는 명품 쌀 생산 및 육성을 위해 벼 건조저장시설(DSC)·저온저장고·육묘장 신축 등에 150억원을 투자한 결실로 보인다. 아울러 유기질 비료 및 벼 육묘용 상토 공급과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에 총 330억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생태농업을 활성화 시켰다.

특히, 2015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등 24억원을 투입하여 도포면 성산리에 지난 6월 22일 가축전자 경매시장을 준공했다. 또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축분뇨시설 지원 및 가축사육기반 확충 사업에 40억원을 투자했으며, 가축유통시설 현대화사업에 25억원, 조사료 생산기반구축사업에 170억원을 지원하는 등 국내산 고품질 축산물 생산기반을 구축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문화관광·스포츠산업 활성화· 남도문화 르네상스시대 서막

명품·경제·안전축제를 목표로 더욱 다채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3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지정된 왕인문화축제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8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2015년 관광객 20만명과 비교해 4배가량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주한외교사절단과 외국인 유학생 등 1,000명이 참가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옥의 건강성·일반화·대중화·친환경 고품격화를 가치로 삼아 소통공간으로 한옥에 대한 미래 지향적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도 왕인문화축제와 공동개최해 최근 3년간 70만명이 찾아 축제 효과를 배가 시켰다.

누적 방문객 백만명을 돌파해 지역 대표관광지로 새롭게 자리 매김한 기찬랜드의 명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해 7월 초부터 8월말까지 50여일간 2008년 개장이후 최다인 15만명의 인파가 다녀갔으며, 가을 국화축제까지 축제로만 연 15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고 있어 올해에도 기찬랜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갑권역 문화공원 및 성기동 문화시설 조성사업을 위해 3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월출산 둘레길 생태경관(기찬묏길) 5.2km 조성에 30억원을 투입해 연간 50만명이 찾는 체류형 관광지를 육성하였다.

특히, 민선6기 하반기 최대 성과들로 꼽히는 100억원 규모의 한국 트로트가요센터와 50억원이 투입된 가야금 테마공원 게스트하우스, 조훈현 국수 기념관도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어 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관광 컨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산성대 등산로 개설에 따른 관광객을 유도하여 읍시가지 상권을 살리기 위해 96억원 규모의 기체육공원 주변 종합개발계획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영암읍 교동리 및 남풍리 일원 62,428㎡에 도로개설과 200대 규모의 주차장 및 주거·근생·위락용지를 2019년까지 완료하고, 영암읍 5일 시장을 로컬푸드트럭 운영과 지역특산물 브랜드화, 시설현대화 및 ICT(정보통신기술)가 융합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시켜 영암읍 상권을 활성화시킬 계획으로 기찬랜드의 집적화된 관광컨텐츠와 연계하여 남도문화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스포츠 산업 분야의 성과도 돋보인다. 먼저 군 최초로 열리는 2018년 제57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주경기장과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와 실내체육관 노후시설 개선에 100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4월에 열린 제56회 여수 대회에 22개 종목, 선수단 343명이 참가해 2년 연속 6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실사단과 홍보단도 파견하여 대회 전 과정을 자세히 살폈다. 현재 대회기 인수에 이어 상징물을 공모하고 있으며 9월엔 대회 대행사를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190만 도민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진정한 체육 강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영암국민체육센터 및 삼호 종합문화체육센터가 각각 120억원과 200억원을 들여 완공되었으며 영암파크골프장 조성과 신북중학교 다목적 체육관, 낭주중학교 개방형 실내체육관 건립에 총 80억원이 투자되었다.

스포츠 마케팅의 성과도 뛰어났다. 특히 씨름은 금년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제131호에 지정되고, 정부에서 세계문화유산(UNESCO) 등재를 신청해 내년에 좋은 결과가 예상되는 등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영암군 민속씨름단을 창단한 마케팅 전략이 “대박”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암군과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특산물의 홍보를 위해 올 1월 전국에서 유일한 민속씨름단인“영암군 민속씨름단”을 창단했다.

창단 첫해인 올해 자타가 공인하는 명문구단에 등극해 씨름판을 당당히 호령하고 있다. 2017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와 한라장사를 석권한데 이어 지난 달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도 한라장사 및 금강장사를 배출해 씨름판을 호령하며 영암군과 달마지쌀을 비롯한 우수 농축특산물 홍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 씨름단에 대한 지지와 성원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영암군민과 각양각지의 향우를 비롯 호남인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氣의 고장 영암군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정신운동”바둑분야에 대한 투자와 성과도 이목을 끈다. 기찬랜드에 들어설 살아있는 전설 조훈현 국수 기념관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세계적인 바둑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이미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고, 금년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1천여 명의 한중일 바둑인구가 영암을 찾아오게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자동차와 자동차튜닝산업 육성

자동차 분야에서는 전기자동차와 자동차튜닝산업을 육성해 조선업 위주의 대불국가산단을 발전 잠재력이 큰 신산업으로 재편,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0년까지 약 800만대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친환경자동차분야에 주요 모델인 전기자동차 분야에서는 전기차 생산기업인 모헤닉모터스가 독자모델인‘Ms’제작계획을 5월 서울과 6월 영암에서 전격 발표하고 2018년 상반기에 전기자동차 시제품을 제작·완료하여 2019년 하반기에는 연간 3천대 생산규모의 전기차 생산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시장 진출 계획도 밝혀 머지않아 영암군이 전기차 생산의 중심지가 되어 영암군에서 생산된 전기자동차가 세계시장을 당당히 누빌 날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22일에는 영암군과 서울대학교, 모헤닉모터스가 산·관·학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전기차산업 육성에 관해 상호협력하기로 협약을 맺는 등 국내 최고의 연구진과 기술력이 영암에서 결합해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시장규모만 100조원에 달하는 자동차튜닝분야에서도 큰 성과가 있었다. 자동차튜닝산업의 꽃이라 불리는 수제자동차 제작 분야에서 국내 제일의 기술력을 보유한 ㈜모헤닉게라지스의 생산 공장(드림팩토리)이 하반기 본격 가동해 연간 수제자동차 200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튜닝부품 제조기업 유치에도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어 8조원 규모로 성장할 국내 튜닝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자동차 튜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라남도와 공동 노력하여 고용노동부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7개월 과정의 자동차튜닝 전문기술인력 양성교육을 자동차부품연구원 주관으로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하여 교육 수료 후 일정 수준에 도달한 교육수료생은 전원 수제차 전문기업인 ㈜모헤닉게라지스와 연관 자동차튜닝기업으로 취업될 것으로 보여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드론·경비행기 항공시장 선점(SKY레저 관광산업 선도)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그리고 인공지능(AI)의 각축장이 될 4차 산업혁명에서 (무인)드론 및 항공,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군에서도 접근성과 산업용지 확보면에서 유리한 입지적 강점을 활용하여 이미 2년 전부터 드론·항공·자동차튜닝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키울 준비를 해왔다.

드론분야에서는 호남권 최초로 국토교통부에서 승인한 드론전문교육원이 지난 달 4월 개원하여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으며 연간 교육인원은 국내최대인 3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드론 연구와 제조·정비 그리고 체험시설을 갖춘 드론파크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도 완료되었다.

경비행기 항공분야는 경운대학교가 81억원을 투자하여 활주로를 개설, 조종사 양성에 피치를 올리게 된다. 시범비행에 필요한 기숙사와 강의동도 7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활주로를 중심으로 경비행기 제조기업을 유치하여 SKY레저 관광 사업을 선도하게 된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지역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대폭 향상

지역별로 균형 있고 조화로운 발전, 주민편익과 안전한 생활, 그리고 지속가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군 관리계획 재정비 사업이 작년 12월말부터 추진 중에 있으며 2018년 3월 완료될 예정이다. 금년 12월엔 도시계획 정보체계(UPIS) 운영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며, 영암교동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도 계획하고 있다.

이로써 장기미집행시설 및 용도지역 재정비 등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 영암읍(80억, 2020년), 삼호읍(92억, 2017년) 덕진면(47억, 2019년), 신북면(50억, 2018년), 시종면(70억, 2017년) 등 권역별로 추진중인 주거환경개선, 도시계획도로개설, 상가간판정비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함께 지역균형발전과 짜임새 있는 도시성장 촉진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20억원을 들여 학산면 소재지 간판 및 외벽정비와 삼호읍 일원 공원조성 및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였고 명품 가로 숲 조성 및 도로변 가로경관 정비 사업 등에 총 84억원을 투자해 3년 연속 전라남도 주관 경관행정평가 우수기관, 숲속의 전남만들기 컨테스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230억원을 투입해 삼호·덕진·군서·학산 등 8개 지구 12.3km의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시행하였으며 시종 내동~구산간 등 5개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110억원이 투입했다.

또한, 군계, 용동, 봉호동 등 7개 지구 458.6ha의 밭 기반 정비사업과 소하천 및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사업에 320억원을 투자해 농업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재해위험 요인을 크게 감소시켰다. 그 결과 소하천 정비 추진실태 점검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특히, 올 해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택기금 480억원을 투입하여 삼호읍에 250세대 행복주택과 영암읍에 150세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을 건립하기로 확정되었고 2019년까지 삼호읍에 민자 2,000억원이 투자되어 2,000세대를 조성하는 임대아파트 사업도 차질 없이 시행중에 있어 정주여건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상·하수도 문제도 크게 개선되었다. 전 읍면에 배수구역을 확장하고 노후관로 교체사업(19억원)을 실시하였으며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21억원)도 작년말 완료하였다. 2018년까지 금정·상월·묵동·군서 4개지구, 76.4km 구간의 농어촌지방상수도 개발사업(193억원)이 완료되면 군민들의 식수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366억 규모의 대불지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사업도 공법선정 및 건설기술심의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며, 대불공공 하수처리시설 및 대불배수펌프장 노후시설물 교체공사에 247억원을 투입, 금년 말 완료한다. 아울러 영암읍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150억)과 금정 남송 하수도정비사업(50억)도 2019년까지 마무리 짓게 된다.

관내 대기배출업소(114개소), 비산먼지사업장(142개소) 및 수질오염 배출시설(127개소)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토양오염대상시설(96개소)과 사업장 폐기물 배출업소(552개소)에 대하여 점검반을 편성해 단속하고 있다. 시종 음식물 폐기물 처리장 악취문제도 행정소송을 통해 2심선고가 확정되어 해당업체의 영업정지를 이끌어 내는 등 해결의 실마리를 보이고 있다.

▲아낌없는 교육 지원 - 미래 인재육성의 산실

교육은 전 군수가 가장 애착을 많이 갖는 분야 중 하나이다. 임기 중 명품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한 교육경비가 무려 380억원으로 도내 군단위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구림공고 한옥건축과 신설(30억원)과 영암전자과학고 도제학교 지원(23억원)사업이 대표적이며 관내학교 시설개선과 외국인 체험학습 지원 사업, 친환경 무상 급식 제공 등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민선6기 동안 초·중·고등학생 1,965명에게 26억원을 지원한 영암군민장학회를 비롯해 서울 유명 입시전문학원과 연계한 고등학생 학습지도 및 진학상담 프로그램인 왕인아카데미 사업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이 건전한 가치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학교 강당과 운동장 등 노후화된 학교체육시설 교체에도 37억원을 지원했다.

밝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 기반 구축을 위해 23억원을 책정, 삼호읍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관 및 상담복지센터를 통한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와 청소년 상담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전 군민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 운영과 작은(마을)도서관 조성 사업, 삼호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에도 26억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평생교육프로그램인 왕인문해학교 및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여 3,000여명의 어르신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는 등 교육복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영암을 미래 인재육성의 산실로 만들기 위해 교육경비와 장학금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창의행정 구현, 성장역량입증 -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탑클래스

'2017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중앙일보)’,‘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조선일보)’,'2017지구촌 희망펜상(한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 지방자치 최고경영대상(광남·무등일보)’, 올해 상반기에 거둔 언론사 주관 수상 현황이다. 민선6기 동안 130개 분야에서 수상하여 23억원의 상사업비를 획득하였다.

특히, 지난 해에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발표한‘2016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경영활동 부문)’결과, 전국 82개 군(郡)단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한 '2017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도내 1위, 전국 7위를 차지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양했다.

이들 평가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만족할 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력을 전국통계연감, 지방재정연감, 사업체 기초통계 조사보고서, 행정자치부 및 시·도, 시·군·구 통계자료 등 공식적인 9만 4천여 데이터를 전문가들이 분석하고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합산,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수치화한 결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군은 민선6기 후반기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산업,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드론·항공산업, 자동차 튜닝산업‘의 추진 성과가 높은 점수로 이어져 재정력 평가와 행정서비스 전 분야에 걸쳐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글로벌 경제 불황과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농촌지역 위기 상황에서도 1인당 GRDP(지역내 총생산)는 6,039만원으로 전국 군 단위 상위 10개 지자체 중 울주군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취임 초부터 자율적으로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급변하는 주변환경과 무한경쟁 시대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하는 전 군수의 믿음과 소통, 투명하고 결단력 있는 리더십이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증진이라는‘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실현한 것이다.

중앙정부(행정자치부)가 기초자치단체(지방이양사무)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능력을 평가하는 가장 대표적인 평가인 정부합동평가와 정부 3.0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민선6기 내내 영암의 성장역량을 입증하며 군 위상을 대내외 한껏 뽐냈다.

▲건전 재정운영 및 국도비 확보 역대 최고~ 채무 제로 선언 및 예산규모 5,000억 시대 눈앞

그동안 전 군수는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중앙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국회의원 및 관계부처 공무원들에게 직접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냈다.

민선6기 동안 150개 사업, 2,16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였다. 2015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연간 국도비 확보액이 1,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지난 해 예산규모는 역대 최다인 4,403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본예산(3,674억) 대비 732억원 증가(19.9%)한 4,406억원으로 이미 작년 예산을 상회해 예산규모 5,000억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취임 초와 비교하면 1,000억원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자주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통교부세를 본예산 편성액보다 497억원 더 많은 1,836억원이나 확보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계속되는 조선업 불황으로 재정 여건상 지방세 수입이 넉넉하지 않아 재정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각종 공모사업에 집중하며 광폭적인 행보로 중앙부처 및 국회의 공감대를 얻어내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쳐 재정경쟁력을 크게 강화시키며 재정 위기를 정면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또한, 2014년 68억원이었던 채무를 대부분 상환하고 올해는 채무없는 군을 선언하여 건전한 재정운영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졌고 군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사람 중심의 거버넌스 역할 강화

전 군수의 3대 행정 철학인‘현장·확인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도 군민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줬다. 군민을 섬기는 자치행정 구현을 위해 탈권위 행보를 지속해 현장중심의 이동 군수실을 365일 운영하여 군민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군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였다.

또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민원서류 음성변환서비스 시행,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 제작 비치, 사전공표 목록 확대 등 군민 중심의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행복출산 및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폐업신고 간소화, 다문화가족 전입신고와 체류지 변경 신고 동시 신청·처리, 국제운전면허증 접수·교부 등 차별화된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했다.

사람 중심의 거버넌스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영암군 갈등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308개 마을에 대한 마을방송 개선사업을 실시, 82%를 완료했으며, 향후 인구 5만에 대비한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0억원이 투입된 삼호읍사무소 신축공사(삼호읍 행정복지센터)는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군민의 안전에 대한 투자도 잊지 않았다. 영암군 전역을 커버할 수 있는 CCTV를 324대를 설치하여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하는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금년에도 21억원을 투입하여 노후 CCTV 교체와 취약지 방범가로등 600대를 설치하여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안심고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향후 1년 ‘END’아닌 ‘AND’새로운 시작~ 더 큰 미래를 향한 힘찬 비상!!

‘군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는 전 군수는 남은 임기 1년을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도전으로 생각하고 더 큰 미래를 향한 힘찬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 이전부터 대선공약사업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따른 지역발전방안 및 전략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며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에 이어‘혁신산단조성’과‘차세대 고성능·고효율 자동차 기술개발’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다 할 것임을 선언했다.

혁신산단을 조성하여 F1 서킷과 연계한 수제·전기 자동차 및 슈퍼카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크루즈 및 요트 등 신해양 기술산업을 이끄는 등 조선업 위주의 산업구조에서 탈피해 지역산업의 다각화를 이룬다는 전략이다.

‘전남서부혁신산단’은 삼호읍 산호리 일원에 1,752,805㎡(약53만평)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IoT)과 자율주행 및 수제전기차, 튜닝밸리조성(슈퍼카 생산) 등 차세대 첨단기술이 집약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3,300여명의 고용 유발효과 및 2,080억원의 생산효과, 514억원의 소득효과를 이룰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를 위해 전 군수는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새 정부 인수위원회 성격의‘국정기획자문위원회’김진표 위원장, 이개호 의원과 면담을 가졌다.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에서 공동 대응하고 있는‘전남 서남권 대통령 공약사항'의 조속한 시행과 우리 군 지역현안사업인‘전남 서부혁신산업단지 조성' 및‘차세대 고성능·고효율 자동차 기술개발', '목포 신항 진입도로 직선화 사업' 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이 자리에서 새 정부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에도 부합하는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한 중요성과 시급성에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해결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전 군수는 현 정부의 핵심 키워드인‘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으로‘전남 서부 혁신 산단 조성(삼호읍 산호리)’을 강조해 국가 산단 지정과 재정사업 반영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약속 등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민선6기, 지난 3년간 약속했던‘풍요로운 복지영암’건설을 이룩한 전 군수는 남은 1년을 또 다른 시작으로 여기고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의 중단 없는 추진으로 6만‘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오늘도 변함없이 전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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