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미오 반카렐라는 현지 출판 관련 업자들의 심사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정명은 외국 작가로는 유일하게 올해 최종 후보 6명에 포함됐다. 1953년 제정된 이 상의 첫 수상작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였다.
올해 최종 수상자는 이달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의 소도시 폰트레몰리에서 발표된다.
'별을 스치는 사람'은 시인 윤동주(1917~1945)의 생애를 바탕으로 전쟁의 참혹함과 비인간성을 고발하는 장편소설이다. 2012년 국내 발간된 이후 이탈리아·영국·미국 등 12개국에 번역 출간됐다. 2015년에는 영국 인디펜던트 해외소설문학상 후보에도 올랐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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