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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협력사 협의회 발족…공동 마케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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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한화 용인 베잔송 리조트에서 열린 ‘한아름회 창립총회’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화시스템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한화 용인 베잔송 리조트에서 열린 ‘한아름회 창립총회’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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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화시스템은 32개 협력사와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체인 '한아름회'를 발족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30일 한화 용인 배잔송 리조트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한아름회는 기존의 협력사간 자율모임을 공식 협의회로 확장해 발전시킨 전략적 동반자 모임이다. 방산시장 확대와 사업의 성공적 수행, 국가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 한화시스템은 협의회의 운영사무국으로 참여, 회원사의 경영성과 창출과 컨설팅,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의 축사와 창립총회 성립 선포를 시작으로 한아름회 창립 배경·목적, 한화시스템의 비전·전략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협의회 운영 관련 회칙·정관, 연간 사업계획 등도 공유됐다. 50여명의 참석자들은 창립총회 후 식사를 같이 하며 성공적인 협력사 협의회 활동을 통한 지속 성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장시권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은 한아름회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모범상생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며 "회원사간 활발한 교류와 끈끈한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자적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짐으로써 본 협의회가 국가 방위산업의 균형적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한아름회는 RF(Radio Frequency), 전자 조립부품, 신호처리, 기구, 전자광학의 5개 협력분과별로 구성·운영되며, 사업정책 관련 정보 공유와 공동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한 총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나갈 방침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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