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클래스 16종으로 라인업 확장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9일 고성능 브랜드 AMG 모델에 '더 뉴 E 300 AMG Line'과 '더 뉴 E 300 4MATIC AMG Line' 2종을 추가하며 더 뉴 E-클래스 라인업을 확장했다. 두 차종의 가격은 각 7520만원, 8120만원이다.
두 차량에는 AMG 앞, 뒤 범퍼 및 AMG 휠 등이 적용되는 AMG Line익스테리어가 적용되어 기존 모델과 확연히 다른 고급스러움을 내뿜는다.
더 뉴 E 300 AMG Line과 더 뉴 E 300 4MATIC AMG Line에는 기존 E 300 모델과 동일하게 E-클래스만의 독보적인 첨단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좌우 각 84개의 LED로 구성된 멀티빔 LED 헤드램프, 최초로 전진 자동 주차 기능까지 제공하는 파킹 파일럿, 두 개의 12.3 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 등이 기본 제공된다.
이번 신차까지 벤츠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 라인업을 16종으로 늘렸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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