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내달 1일 오후 7시30분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제2회 돗자리 야외 영화데이트’로 ‘국제시장’을 상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돗자리 야외 영화데이트는 지난달 첫 번째 행사에서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 성황을 이룬바 있다.
동구 관계자는 “바닥에 깔고 앉을 돗자리와 담요 또는 겉옷, 약간의 간식을 준비하면 더욱 즐거운 영화 관람이 될 것”이라며 “이번 돗자리 영화데이트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색다른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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