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이 탄핵국면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단독 인터뷰로 화제를 모았던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고문과 전화 통화로 재벌개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재벌의 문제는 없느냐"는 진중권 교수의 질문에 정규재 논설고문은 "우리나라는 상속세가 너무 높다. 변칙적 내부 거래를 막기 위해서는 상속세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여옥 전 의원은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으로 한국경제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주식 시장에는 아무 영향이 없었다"고 맞받았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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