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데이타솔루션은 2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데이타솔루션은 IT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인 오픈에스앤에스와 예측분석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데이타솔루션이 지난해 합병해 새롭게 출범한 회사다.
데이타솔루션은 빅데이터 플랫폼과 예측분석 솔루션을 결합한통합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주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복태 데이타솔루션 대표는 “데이터 산업의 인프라 구축 솔루션과 빅데이터 솔루션, 이를 활용하는 예측분석 솔루션 기반을 모두 갖췄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융복합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해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데이터분야의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한편, 데이타솔루션은 2016년 매출액 1008억원, 영업이익 39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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