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5만주 스톡옵션 행사 자금 마련 위한 매도"


배재현 엔씨소프트 부사장

배재현 엔씨소프트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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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리니지M' 출시 전 날 보유주식을 전량 매도했던 배재현 NC NC close 증권정보 036570 KOSPI 현재가 244,500 전일대비 14,500 등락률 +6.30% 거래량 190,012 전일가 230,000 2026.10.02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 노조, 통합교섭 위한 법적 절차 돌입…경기지노위 시정신청 "10% 이상은 안 담아요" 게임주 비중 줄인 국민연금 "출석하면 보상, 송편 얻어 교환"…게임사들 추석 맞이 이벤트 풍성 부사장이 1만주를 신규 취득하기로 했다.

22일 엔씨소프트는 이사회를 열고 배재현 부사장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방식을 '신주발행 방식'으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로 배 부사장은 1만 주를 신규취득하게 된다.


배 부사장은 지난 13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소유 주식 8000주를 매도했다. 배 부사장은 13일 4000주를 40만6000원에, 15일 4000주를 41만8087원에 팔아 총 33억원 가량을 확보했다.

배 부사장은 지난 2013년 행사가격 14만원인 스톡옵션 5만주를 부여받았다. 이 스톡옵션의 만기는 2020년이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는 "2013년 2월 4일 부여 받은 5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를 위한 자금(주식대금 및 세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 부사장의 주식 매도 소식은 '리니지M' 출시 전날인 20일 공시됐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에서 '아이템 거래소'를 제외했다고 밝혔고, 기관들의 공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엔씨 주가는 11.41% 급락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미공개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가 하락 전에 주식을 매도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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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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