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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6.19 대책 피한 수혜 단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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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뉴타운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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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규제가 해당되지 않는 조정대상지역 신규 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약요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이러한 정부 규제를 피한 지역으로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지난 19일(월)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선별적ㆍ맞춤형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정부가 과열된 부동산시장을 잠재우기 위해 조정대상지역을 선별ㆍ추가하여, 이들 지역에 전매제한기간 확대, LTVㆍDTI 조건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이와 함께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의 규제비율이 각 10%p씩 조여지면서 LTV는 70%→60%로, DTI는 60%→50%로 변경된다. 특히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시 집단대출(잔금대출만 해당)에 대한 DTI규제를 새로이 적용키로 하면서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금융규제를 강화했다.

이번 LTVㆍDTI 규제에 대한 조정안은 다음 달 3일(월) 이후 취급되는 주택담보 대출부터 시행될 방침이다. 집단대출에 대해서도 시행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가 되는 분양단지부터 규제가 적용 된다.

이 가운데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이 규제 시행전 입주자모집공고를 마친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1-1구역의 ‘신정뉴타운 아이파크위브’는 규제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단지다. 실제 아파트투유 자료를 보면 지난 14~15일 접수한 1순위 청약에서 982가구 모집에 6158명이 몰리며 6.27대 1로 청약이 마감됐다.
이 단지는 양천구의 대장주로 통하는 목동의 입지가치를 공유할 수 있다. 신정네거리역 인근에 조성된 상권과 제일시장을 이용할 수 있고, 목동 로데오거리, 이마트, 홈플러스, 행복한백화점,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등 목동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약 44만173㎡ 규모의 계남근린공원이 단지와 연결돼 있는 친환경 단지로서 주거 쾌적성이 높다. 여기에 넘은들공원, 힐링생태공원, 오솔길실버공원, 한울근린공원 등 여러 공원들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서부트럭터미널 일대가 국토교통부가 핵심사업으로 추친하는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로 선정되면서 첨단물류ㆍ유통ㆍ산업이 융복합된 단지로 재정비될 계획이다. 이에 물류관련 일자리지원시설, 인프라 시설, R&D시설, 공연장, 도서관 등의 문화시설과 복지회관, 청소년활동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는 지하 3층~지상 23층 35개동 전용면적 52~101㎡ 총 304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2~84㎡, 11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당첨자는 22일(목)에 발표하며, 계약은 27일(화)∼29일(목)까지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양천구 목1동 919-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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